본문 바로가기

한기총 해체 캠페인

[논평] 홍재철 당선으로 한기총 해체는 더욱 앞당겨 질 것이다.

반응형



홍재철 당선으로 한기총 해체는 더욱 앞당겨 질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14일 총회를 속회하고, 홍재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주지하다시피 홍재철 목사는 전임 대표회장인 길자연 목사의 측근으로, 각종 금권선거 및 이단영입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채 가시지 않은 인사다.

또한 한기총은 대표회장 선거에 앞서 정관개정을 통해, 그나마 개혁과 연합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교단순번제를 폐기하고 대표회장 임기를 2년으로 늘이는 등 상식 밖의 처사를 자행했다.

본 네트워크는 한기총이 개혁과 연합을 저버린 채, 부패인사인 홍재철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함으로써, 한기총 해체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울러 한기총 회원교단 및 단체들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탈퇴하기를 촉구한다.


2012. 2. 16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개혁교회네트워크, 공의정치포럼, 교회2.0목회자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개혁지원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도시공동체연구소, 새벽이슬, 생명평화연대, 성서한국,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평화누리, 학생신앙운동(SFC), 희년함께
(가나다순, 총 16개 단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