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기총의 실체"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2010.4.13) 한기총 관련해서 한국교회 내부에서는 여러번 토론과 논의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2010.4.13 명동의 '교회다움'에서 열린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주최 토론회에서 발표한 김지방 기자(국민일보 종교부, '정치교회' 저자)의 공개된 발표문을 옮겨놓습니다. ※ 다음은 발제문 전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너무 허약하다. 대표회장이라는 분이 단체 운영을 위해 1년에 10억원씩 내야 겨우 지속되는 단체다. 한기총의 활동은 교회 현장에서 애쓰는 대부분의 목회자와 별 상관이 없고, 평신도들과는 더더욱 거리가 있다. 조그만 사무실에 몇 명이 모여 쿵작쿵작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인, 그런 단체다. 그런데도 왜 한기총이 오늘 논의의 주제가 된 것일까. 사실은.. 더보기
한기총 해체 향한 본격 행보(경과 보고 및 향후 계획) 한기총 해체 향한 본격 행보네트워크, 한기총에 자정 능력 없다…서명 및 탈퇴 운동 등 진행입력 : 2011년 03월 15일 (화) 20:58:24 [조회수 : 2330]박성우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담당자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남오성 목사)가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네트워크)"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한기총 해체 운동을 한다. 네트워크는 첫 해체 운동으로 3월 1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지난 3일 네트워크는 △한기총은 이번 금권 선거 파문에 대해 어떤 대책이 있는지 △한기총이 일선 교회들.. 더보기
한기총 초대 총무가 본 오늘의 한기총(뉴스앤조이. 2010.01.08) 한기총 초대 총무가 본 2010년 한기총 초대 총무 한명수 목사, "교회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연합 기관으로 서라" 입력 : 2010년 01월 08일 (금) 14:32:15 [조회수 : 1534] 유연석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1989년 한기총 창립 시에 총무를 역임한 한명수 목사. ⓒ 뉴스앤조이 유연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정관에 밝힌 설립 정신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명실상부한 연합 기구'다. 백종국 교수(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에 따르면 "한기총은 설립 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사회 선교 방침에 반발하고 정교분리를 주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 한기총은 정치 참여보다 복음 전파가 먼저라고 말했던 초기 모습과는 달리, 보수 세력의 대명사가 되었다... 더보기
한기총 가입 69개 교단과 19개 단체 목록 (■ 행정보류) NO. 교단 회장 총무 주소 전화 및 팩스 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합) 김정서 조성기 사무총장 110-470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135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309호 741-4350~2 743-7982 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합동) 김삼봉 이치우 135-851 서울시 강남구 대치3동 1007-3 559-5600 568-7456 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원팔연 송윤기 135-280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890-56 3459-1071 3459-1090 4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윤태준 유영식 152-102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115-1 2683-6693 3666-7007 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고신) 윤현주 임종수 137-040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8-10 고신총회.. 더보기
한완상 "근본주의는 반복음적 재앙초래" "냉전·기독교 근본주의 결탁은 반복음적 재앙 초래"한완상 선생, "교회 개혁과 사회 개혁 운동은 수레의 두 바퀴"입력 : 2011년 03월 10일 (목) 19:10:11 [조회수 : 4156]백정훈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지난 1월,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백종국·오세택·박종운·정은숙)가 2기 출범을 선언했다. 2기에는 6명의 교계 원로가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 한완상 선생(새길교회)이 있다.      한완상 선생은 부총리 겸 통일원(현 통일부) 장관, 대한적십자사 총재, 상지대 총장 등 사회 활동을 왕성하게 했다. 그러나 고생도 숱하.. 더보기
이만열 "기독교, 이렇게 가다가는 망한다" (뉴스앤조이. 2011.03.08) "기독교, 이렇게 가다가는 이내 망한다"이만열 교수 인터뷰, "한국교회, 가난 실천과 작은 교회 운동 벌여야"입력 : 2011년 03월 08일 (화) 14:17:52 [조회수 : 17134]박성우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금권 선거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해체하는 운동을 벌이겠다고 해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기독교의 개혁과 자정을 촉구하는 손봉호 교수의 목소리를 으면서 동시에 한 인물이 떠올랐다. 손 교수와 같이 예장고신에 속해 있으면서 '학생신앙운동(SFC)'을 함께 했고, 치열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바른 기독교 세계관과 복음주의적 가치관 구현에 평생을 바친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한국기독교역사연.. 더보기
백종국 "복음의 문 가로 막는 한기총"(뉴스앤조이. 2007.07.10) 복음의 문을 가로 막는 한기총 '한기총'식 정치와 한국 교회의 미래 2007년 07월 10일 (화) 23:24:11 [조회수 : 1293] 백종국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체험한다고는 하는데, 십자가 밑에 바퀴가 달려 있다.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의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장이다. 최근 한국 교회를 대표한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가 한국 사회의 매우 보수적이고 파당적인 정치 활동에 몰두해 한국 교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한국 교회에서 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 교회를 대표한다고 하는 한기총이 추구하는 최근의 정치 행태가 미치는 역할이 그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인다. 한국 교회.. 더보기
손봉호 "한기총은 해체돼야 합니다" (뉴스앤조이, 2011.02.24) "한기총은 해체돼야 합니다"손봉호 교수, "중견 목회자들과 함께 교단에 한기총 탈퇴 압력 넣을 것"입력 : 2011년 02월 24일 (목) 20:50:25 [조회수 : 14836]김은실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손봉호 교수는 한기총과 한국 개신교의 타락을 강하게 비판하며 한기총 해체 운동에 나설 것이라 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손봉호 교수(영동교회 장로·고신대 석좌교수)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금권 선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기총 스스로가 개혁할 수 있는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해체 운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2월 17일 서울 여의도 KBS .. 더보기
[동영상] 한기총 금권선거를 파헤친다(2011.03.11)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남오성 목사와의 인터뷰입니다. 한기총의 역사와 현실, 문제 및 차후 대응까지 흥미롭게 잘 다루고 있습니다. 더보기
한기총 사태에 대한 대책 질의서(2011.03.03) 한기총 사태에 대한 대책 질의서 우리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최근 금권선거 파문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간 일말의 기대를 품고 한기총의 자체적인 개혁을 요망해왔으나, 금번 사태 및 과거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통해 한기총에 과연 자정능력이 있는지 심각하게 의심하게 됐습니다. 이에 우리의 우려를 담아 아래와 같이 질의를 보내드리며 책임 있는 답변을 요청합니다. 1. 한기총은 이번 금권 선거 파문에 대해,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지난 수년간의 대표회장 선거가 금권 타락 선거였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한기총의 책임 있는 행동은 보이지 않습니다. 돈 봉투 선거는 사실입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