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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해체 촉구 News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합니다!

어떤 사람이 선거에서 당선되기 위해 돈을 돌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스로도 "떳떳치 못하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끝입니다. 양심선언을 했으니 이제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버젓이 돌아다닙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원래대로라면 큰 벌을 받아야 하겠지요. 하지만 한기총은 아닙니다.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돈 선거가 이뤄졌다는 이야기는 한기총 내부에서부터 터져나왔습니다. 직전회장인 이광선 목사 측과 신임회장 당선자인 길자연 목사 측이 서로 다투는 중에 스스로 폭로해버린 것입니다. 


"떳떳치 못하다" 말 한 마디로 끝?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선거의 몸통이라 할 수 있는 길자연 목사는 지난 7월 7일 한기총 특별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한기총 대표회장을 다시 인준되었습니다. 길자연 목사는 "대표회장 인준을 한국교회 정상화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길자연 목사와 끝없는 다툼을 할 것 같던 이광선 목사는 "이제 심선언을 했으니 다 털고 가자,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는 한기총에 누가 돌이 던지냐"고 합니다.

 

          한국 기독교는 없고, '그들만의' 총연합회만 남았다. (사진출처 : 뉴스앤조이 유영 기자)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100인 선언
길자연 목사가 다시 대표회장으로 인준되는 것을 보면서, 한기총이 개혁될 가능성은 0%라는 확신이 듭니다. 이에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와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회자, 평신도들이 모여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합니다.


- 일시 : 2011년 7월 26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청어람 3실



여러분의 선언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돈과 권력이 한국교회를 대표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100인의 선언만으로는 모자랍니다. 바로 여러분의 선언이 필요합니다. 한국교회 갱신을 위한 한기총 해체 촉구 선언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한기총 해체 촉구 선언 동참하기! 클릭>